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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거래앱 용돈만들기!

by 하루하루행복하게 2021. 12. 16.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하루하루 행복하게입니다.

 

오늘은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거래 앱을 통한 제품을 팔아서 용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용돈이 될 수도 있고, 목돈이 될 수도 있으니 안 쓰는 물건이나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거래 앱 용돈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당근마켓

일단 당근마켓은 동네 기반의 거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당근마켓 어플 자체가 동네 거래 콘셉트이라 그런지 접속할 때 GPS로 동네 인증을 하고,

동네 근처의 물건들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번개장터와 다르게, 거래도 90% 이상 직거래로 이루어집니다.

처음 당근마켓을 시작했을 때는 인사하는 것도 어렵고, 부끄러웠는데 몇 번 하다 보니

아무렇지 않더라고요. 

 

당근마켓은 의류나 신발 액세서리 같은 패션이나 물건 쪽 보다는

생필품이나 가전, 가구, 운동기구나 상품권 등의 거래가 활발한 거 같습니다.

동네마다 특징도 있고, 잘 거래되는 품목도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자취생이나 대학생이 많이 사는 곳은 생필품이나 옷, 전자기기 같은 게 잘 나가고요.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가구나 운동기구 상품권, 육아용품 등이 잘 나갑니다. 

 

장점과 단점을 보자면,

- 장점

택배거래가 어려운 무거운 것들을 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동기구나 가구 가전 등입니다.

번개장터에서는 택배거래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거래가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품 노출이 잘 되고, 구매자가 필요한 키워로 알림이나 검색을 해서 연락하기 때문에

거래가 금방 되는 편입니다.

 

- 단점

물건을 비우는 목적으로 판매를 해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게 올라오고, 무료 나눔도 많기 때문에

번개장터보다는 가격이 더 저렴한 편입니다.

실질적으로 저는 번개장터와 당근마켓에 항상 같이 물건을 올리는데,

당근마켓은 더 저렴해야 팔리는 편입니다.

또한 직거래 위주다 보니 거래장소와 시간을 맞춰야 하고, 

모르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불안감? 부끄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끌어올리기 하루 5개 제한과 게시글당 15회 제한이 있습니다.

또다시 끌어올리기를 하려면 2~3일 정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번개장터

일단 번개장터는 이용자가 많고, 지역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연락이 많이 옵니다. 

그렇다 보니 직거래 위주보다는 번개장터에는 택배거래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찔러보기 문의가 많다는 점도 있습니다. 

저는 7년 정도 번개장터를 이용 중인데요,

제가 파는 물건들은 보통 옷이나 신발, 액세서리, 패션용품이다 보니

당근마켓보다는 번개장터에서 더 잘 팔리는 편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보자면,

- 장점

장점으로는 판매글 끌어올리기 기능이 하루 10개로 가능하고 상품별로 횟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역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의가 많고, 보통 택배거래가 90% 이상이기 때문에,

약속시간이나 장소를 정하거나, 사람을 만나야 하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한 후기가 많거나 번개장터에 상점 팔로우 기능이 있어서 좋은 상품은 금방 팔리기도 합니다.

번개장터 어플을 이용할 경우, 택배 같은 경우에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 단점

문의가 많은 만큼, 거래 파기나 찔러보기가 많습니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물건은 거래하기가 힘듭니다. 

 

그럼 여기서 판매 꿀팁! TIP!

1. 중고물품을 올릴 때는 여러 군데 등록하기

실질적으로 두 가지 어플을 써보면, 각 어플마다 잘 팔리는 물건이나 연락 오는 횟수가 다릅니다.

글은 한 군데만 쓰시고 복사, 붙여 넣기만 하면 되니깐 여러 군데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두가지 앱만 사용하지만,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여러군데 올리시는걸 추천합니다. 

 

2. 팔기 전에 물건 상태 확인 및 수정

이것은 중고 물건을 팔 때 중요한 부분인데요.

같은 옷을 팔아도 먼지가 붙어있는 옷과 말끔한 옷,

주름이 많이 진 옷과 아닌 옷, 먼지가 쌓여있는 운동기구와 깨끗한 운동기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팔기 전에 깨끗이 세탁을 하거나 닦거나 조금이라도 깨끗하고 말끔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이상이 있는 부분은 솔직하게 설명하기

중고제품을 살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설명과 다르면 어떡하지?

이상한 물건을 사면 어떡하지?입니다.

이거는 제가 중고 물건을 살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만큼 물건을 팔 때는 솔직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세히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구멍 이라던지 보풀, 색 바람, 큰 스크래치 등 물건에 하자가 있는데

속이고 파는 것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까지도 기분을 망치게 됩니다.

이상이 있는 부분은 솔직하게 설명하고 판매하면, 구매자도 알고 구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기분 나쁠 일이 없습니다. 

 

4. 적당한 가격

내가 파는 물건의 중고 가격을 대충 보고,

파는 물건의 상태에 따라서 위, 아래로 가격을 정하시면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너무 비싸게 팔거나, 오히려 너무 싸게 팔아도 안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잘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고가 들어왔을 시, 합리적인 선에서 어느 정도 해주고 판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5만 원 정도의 중고제품을 올렸었는데,

3천 원 할인된 가격은 구매를 안 했지만, 4천 원 해 드리니 구매한 경험도 있습니다. 

천 원 차인데, 참 신기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5. 잘 팔리는 제품으로 구입하기

당연한 말이겠지만, 좋은 브랜드나 수요가 많은 물건이 더 잘 팔립니다.

옷 같은 경우에는 유명 브랜드가 그럴 수 있고,

가구나 운동기구 같은 경우에도 어떤 브랜드냐에 따라서 잘 팔립니다. 

실질적으로 특정 선반이나 가구, 운동기구 같은 경우에는 저도 중고로 사서 쓰다가,

제가 산 가격에 판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상,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거래 앱으로 용돈 벌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안 쓰는 물건이나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잘 활용하면,

용돈도 벌고, 경제적으로도 절약도 되고 좋은 거 같습니다. 

또 제 물건이 하나씩 팔릴 때마다 쾌감도 있고,

이러다 중고거래 중독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중고거래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고,

중고거래 당근마켓, 번개장터로

용돈 아닌 목돈 만드셔서 살림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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